▲사랑읠 쌀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는 그랜드 백화점 ⓒ 고양시청

지난 8일 고양시 주엽동에 소재한 그랜드백화점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자 쌀 40포(20㎏)를 주엽2동에 기탁했다.

그랜드백화점은 지역 주민이 있어 자신들이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직원들로 하여금 적십자봉사회를 구성하고, 주엽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 참여는 물론, 후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연말을 맞아 지역에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문촌7ㆍ9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그랜드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주민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모토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하는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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