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백야장학재단, 고양시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백석고에서 이뤄진 장학금 전달식  ⓒ 고양시청

 

고양시와 파주시 등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 학생들에게 9년째 장학금을 전달하여 주위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는 재단법인 있다. 바로 백야장학재단(이사장 김연식)이다.

백야장학재단(이사장 김연식)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고양시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2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11월29일과 30일 학교별로 전달하여 기업 이윤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바람직한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야장학재단은 김연식 이사장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운영하는 운수회사와 레미콘회사 등 15개 법인에서 창출되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되었으며,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강화군, 상주시 등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모범 학생들에게 학교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나보다도 남을 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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