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도지사 제화업체 안토니(주) 방문

지난 24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고양시 설문동에 위치한 안토니(주)에 방문했다. 구두업체 안토니㈜는 경기도가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행복한 회사 만들기와 이웃을 위한봉사를 실천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5년간 경기도정책자금지원 평가 시 가산점 부여, 중소기업관련 지원신청 시 우대지원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발전을 돕고 있다.

이날 김지사는 김원길대표를 만나 제작과정 등을 살피고 그의 경영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표는 “매출액이 가장 높은 회사가 성공한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게 있어 성공이란 고객에게 사랑받고 사회에서 인정받으며 직원이 만족하는 행복지수가 1등이어야죠. 그것이 성공이며 곧 진정한 행복이에요.” 라며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4명의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는 천만 원을 지원하고 매년 수도권 지역의 독거노인을 초정해 효도잔치를 열고 있다.
 

 
 

김문수도지사는 사회 공헌에 힘쓰며 행복지수 1등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원길대표를 독려하며 앞으로 안토니(주)의 힘찬 행보를 위해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대표의 명함 뒷면에는 인상적인 글귀가 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 수 있음은 그 힘이 아니라 꾸준함이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쉬지만,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쉰다.” 지금의 김원길보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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